[듣는다] 타격감|기획자 입장에서 돌아보는 2021 타격감 잡담회
기획자 입장에서 돌아보는 2021 타격감 잡담회 (부제, 타격감 잡담회가 마피아 게임과 만났을 때) ✍곽혜은, 박세은 타격감 잡담회는 변화하고 있다. 2021년 타격감에 새로운 팀원들(김선, 곽혜은, 박세은, 최지규)이 들어온 후 타격감의 방향성을 이야기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방향성과 관련된 내용 중에는 타격감 잡담회의 기획의도와 목표를 다시 정리하고, 개선하고 싶은 점들을 파악하는 부분도 있었다. 타격감 잡담회는 ‘청년 예술인, 창작과정, 예술작품을 매개로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모임’이다. 청년예술가들이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타인을 향한 격한 공감(이하, 타격감)을 하는 것이 주된 목표라고 할 수 있겠다. 타격감 잡담회에서 유달리 추구하는 부분이 있다면, ‘안전한 네트워크’와 ‘감각을 통한..
2022.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