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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3

웹진 '숨은참조' 서울청년예술인회의의 웹진 ‘숨은참조’를 준비하며 ✍ 최선영 서울청년예술인회의 운영단 ❝ 민주적인 절차에서도 놓치기 쉬운 것들 ❞ 문화예술정책 안에서 ‘청년¹⁾,’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사업이 많이 기획되었지만, 공공적 담론 안에서 청년 세대의 등장을 환대하고 있다고 느껴지는 순간은 개인적으로 많지 않았다. 여기에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느껴지지 않았다’는 심정적, 감정적, 직관적 경험이다. 이것은 마치 논리와 근거를 놓친 주관적 인상으로 보인다. 그런데도 이 부분에 밑줄을 긋고자 하는 이유는 사실적 근거 위주로 설명되기 쉬운 정책의 설계 및 실행 단계에 대한 한계부터 이야기하기 위함이다. 청년 세대 그리고 그와 관련한 사회 구조적 문제를 연구하고 분석한 다양한 관점이 있다. 이 관점은 연구자, 학자,.. 2020. 8. 10.
서울청년예술인회의 운영단 운영단 2021 9월 - 2022 이름 구성원 소개 강정아 점을 보는 사람입니다. 강지희 창작자, 장르의 경계에 서기를 마다하지 않는 사람 곽혜은 파도, 진동의 진원이 되고픈 사람입니다. 김선 연구와 기획을 하는 사람입니다. 김일경 예술의 진정한 가치는 인류가 앞으로 어떤 방향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지 생각하게, 그리고 행동하게 만듦에 있다고 믿는 사람. 김정엽 연구를 통해 무엇을 문제로 보이게 할 것인가를 잘 드러내는 연구자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김택수 - 남하나 - 다이미 시각예술 안에서 창작 < 기획합니다. 박선영 직업이 배우입니다. 박세린 한국음악과 일상을 연결하는 사람 박세은 예술가의 정체성을 움직임과 목소리의 몸 언어로 찾아가고 있는 안무디렉터 반주리 연구와 기획을 합니다. 자림 밖을.. 2020. 8. 9.
서울청년예술인회의 서울청년예술인회의 서울청년예술인회의 서울청년예술인회의는 청년예술인의 이름을 듣고, 동료를 말하고, 청년예술인들을 잇는다. 더보기 서울청년예술인회의는 청년예술인의 이름을 듣고, 욕망을 말하고, 수면 시간을 지켜준다/보장한다. 서울청년예술인회의는 청년예술인의 공통으로 감각하지만 발화되지 않는 고민들 을 듣고, 생존하는 과정을 말하고, 안정된 감각을 만들어 간다. 서울청년예술인회의는 청년예술인의 직접 발화를 듣고, 현재를 말하고, 다음을 그린다. 서울청년예술인회의는 청년예술인의 욕망 을 듣고, 필요 를 말하고, 곤란 을 지지 한다. 서울청년예술인회의는 청년예술인의 빈틈 을 듣고, 공통의 감각을 말하고, 함께 우리의 미래를 결정한다. 서울청년예술인회의는 청년예술인의 이름을 듣고, 흩어진 목소리를 모아 말하고, .. 2020.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