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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청년예술-이후'를 위한 청년예술 담론 권수빈(문화연구자/ksubinn@hanmail.net) 청년예술정책의 영역이 확장되면서 포럼, 토론회, 회의 등의 이름으로 다양한 ‘자리’들이 마련되었다. 이번에는 청년예술정책의 새로운 모색을 위한 2017년 청년예술포럼에서부터 청년예술인 협치 구조를 구체화하기 위한 첫 번째 자리였던 2019년 서울청년예술인회의까지의 청년예술 담론을 톺아보았다. 자료 목록은 아래와 같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청년예술 담론의 흐름 2016년 서울예술인플랜 발표 이후 서울문화재단의 최초예술지원, 서울시의 서울청년예술단 등이 도입됨에 따라 청년예술가 지원사업의 다양한 세분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에 따라 2017년 청년예술포럼에는 해당 지원사업에 직접 참여하거나 관련된 당사자로서 청년예술가들의 발언이 포함되었.. 2020. 9. 2.
서울청년예술인회의 웹진 '숨은참조' 구독하기 서울청년예술인회의는 제도에서 규정하는 '청년예술(인)'의 의미를 다시금 되짚어보고자 2019년 11월에 출범한 서울문화재단의 협치 기구입니다. 서울청년예술인회의는 문화예술인과 문화예술계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당사자의 언어로 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험을 전개합니다. 또한 예술인이 처한 창작 및 생활환경을 들여다보고 이를 둘러싼 쟁점을 논의하여 공정한 문화예술생태계 조성에 힘을 싣고자 합니다. 서울청년예술인회의에서 발행하는 웹진 '숨은참조'의 뉴스레터를 구독하시려면 아래 '구독하기'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구독하기 2020. 8. 14.
서울청년예술인회의 서울청년예술인회의 서울청년예술인회의 서울청년예술인회의는 청년예술인의 이름을 듣고, 동료를 말하고, 청년예술인들을 잇는다. 더보기 서울청년예술인회의는 청년예술인의 이름을 듣고, 욕망을 말하고, 수면 시간을 지켜준다/보장한다. 서울청년예술인회의는 청년예술인의 공통으로 감각하지만 발화되지 않는 고민들 을 듣고, 생존하는 과정을 말하고, 안정된 감각을 만들어 간다. 서울청년예술인회의는 청년예술인의 직접 발화를 듣고, 현재를 말하고, 다음을 그린다. 서울청년예술인회의는 청년예술인의 욕망 을 듣고, 필요 를 말하고, 곤란 을 지지 한다. 서울청년예술인회의는 청년예술인의 빈틈 을 듣고, 공통의 감각을 말하고, 함께 우리의 미래를 결정한다. 서울청년예술인회의는 청년예술인의 이름을 듣고, 흩어진 목소리를 모아 말하고, .. 2020.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