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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숨은참조'/말한다

[말한다] 포스트예술대학 ④|밥 좀 먹자

by 서울청년예술인회의 2021. 7. 29.

Opening :5분

* 오프닝 bgm : 집밥 - 김범수 (노래 1분 재생 후 사회자 1,2 등장)

 

사회자 2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사회자1 : ‘ 먹고 살자 진행을 맡은 OOO,

사회자2 : OOO입니다! 감사하게도 많은 예술대학생, 예술가분들께서 참여해주셨어요!

사회자1 : 그러게요! 이렇게 자리에 만나뵙게 되어 다시 한번 반갑습니다!

사회자2 : 저도 이렇게 많은 예술 관계자분들을 온라인에서 있다니, 정말 반가워요.

 

_Opening 1#

회자1 : 많은 분들이 저희 프로그램을 신청하시면서, 프로그램 이름이 밥좀 먹고 살자인지 궁금해하셨을 같아요! (사회자 2)님이 설명해주시겠어요?

사회자2 : , 저희 프로그램은 서울청년예술인회의의 포스트 예술대학 스터디 그룹에서 예술대학에 대한 문제점을 논의하면서 나오게 이야기 하나인데요, 예술대학생들 졸업 , 사회로 나와 스스로 밥을 먹고 있는 방법에 대해 모호하게 알고 있고 그로인해 많은 불안감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그래서 예술대학생, 예술인으로 활동하시는 분들과불안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우리의불안 해결할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가보면 좋을 것같단 생각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실제 예술현직자, 예술대학생분들의 이야기들을 들으며 다양한 우리예술인들 목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니다.

그래서 먹자프로그램은 다양한 목소리들을 사연을 받아 읽어드리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보려해요.

사회자1 : 인생에서 밥만 먹고 없다지만 밥은 우리에게 살아감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존재인것같습니다. 우리 모두, 다들 밥은 먹고 다니시나요? 대한민국에서 밥이라는 것은 안부와 정인 같아요. 밥만 먹고 살지 않고 예술을 하시는 여러분의 건강을 밥을 통해 안부 여쭤봅니다.

당신의 밥과 예술, 안녕하신가요?

시간을 통해서 예술을 하면서도 밥을 놓치지 않을 있는 방법을 찾아나가시는, 시작의 순간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사회자2 : 좋아요! 많은 분들이 저희 사연 신청폼을 통해서 사연을 신청해주셨어요. 첫번째 질문이 예술 대학교를 다니며 or 졸업 이후 예술활동을 걱정을 적이 있나요?



사회자1 : 두번째 질문은예술대학생, 예술인으로서 살아가며 당신이 느끼는불안 대해 소개해주세요였어요!

그리고 마지막 질문인 제대로 먹으며예술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였습니다.

사회자2 : 사연을 써주신 분들 뽑히신 분들은 상품을 드린다고 했었죠?!

사회자1 : 맞아요! 여기에 사연을 써주신 분들의 번호가 들어있는데, 하나씩 뽑아서 사연을 소개해드릴거에요. 뽑힌 분께는 먹고 싶은 밥을 보내드리는 기프티콘을 드릴거예요 (배달의 민족 너에게 밥을 보낸다)

사회자2 : 저희가 어떤 선물을 드릴까 엄청 고민했잖아! .

사회자1 : 맞아요!ㅎㅎㅎ 여러분께 밥을 통해 안부를 전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네요!

사회자2 : 그리고 상품을 받아가는 다른 방법이 있다고 했었죠 사회자1?!

사회자1 : 맞아요! 사연마다 나오는 토론주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3, 마지막 섹션에 다같이건강히 제대로 밥먹으면서 예술하는 방법 토론할때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분들께 추첨을 통해 커피를 드립니다!

사회자2 : 좋습니다! 우리의 후식의 안부도 챙겨보 시간을 가져보아요:) 그리고 사연을 읽어드리면서 공감가시거나 토론하고 싶으신 이야기가 있으시면 채팅창을 통하여 얘기해주셔도 좋습니다!

사회자1 : 맞아요! 저희도 채팅창을 계속 확인하면서 진행할거니까, 많은 리액션 부탁드립니다! 어떤 리액션이든 좋아요.

사회자2 : 그러면 우리 본격적으로 사연을 한번 읽어볼까요?

 

     오프닝 끝나고 브릿지 bgm 1 : 아이유 - unlucky (1 fade out)

     사회자1,2 1 사연 준비

 

사회자 1 : 정말 놀랍게도 1 질문이었던예술대학교를 다니며 or 졸업 예술활동을 하실 걱정을 하신 적이 있나요? 여쭈었을때 100% 답변으로 선택해주셨습니다.

이유에 대한 당신의 이야기 첫번째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1부: 8분

     1 사연 읽고 토론주제 나누고 토론하기 (사회자1 낭독 / 사회자2 리액션)

     예술현직자 - 한극음악과 예술경영을 전공하시고 현재는 문화예술 전반에서 활동하고 계신 예술현직자님의 사연입니다.

     졸업 이후, 언제까지 지원사업에 의존하며 벌어 먹고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많아요. 그러다보니 내가 하고 싶은 프로젝트가 아니라 어거지로 지원사업 취지에 맞춰 지원할때도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이 예술인으로서 살아가면서 느끼는불안 무엇인가요?

     예술인이라는 직업의 지속가능성과 언제까지 문화예술 바닥에서 버틸 있을지에 대한 불안입니다.

     제대로 먹으며예술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지원사업, 강의, 공연, 행사 입니다.

 

사회자1 : 한국음악, 예술경영 다양한 전공을 하시고 전반적인 문화예술에서 활동하고 계신 예술현직자님의 사연이었습니다.

사회자2 : 솔직하고도 현실적으로 얘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께서는 사연에 대해 어떤 점을 통해 토론을 해보고 싶으신가요?

사회자1 : 저는 지원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나눠보고 싶은데요 노래 한곡이 끊기기 전까지 한번 토론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까요?!

사회자2 : 좋아요~그러면 우리 지원사업을 하면서 힘들었던 & 지원사업에 의존하지 않는 방법들에 대해 간단하게 얘기를 나눠볼까요?

사회자1 : 좋습니다 채팅창으로 마구마구 적어주세요! , 노래가 멈추기전까지!ㅎㅎ

 

     토론 시작 브릿지 bgm 2: 옥상달빛 - 수고했어 오늘도 (1절만 재생)

     시청자들이 주제에 대해 토론나누기

 

2부- 8분

     bgm2 끝나면 토론 종료

     2 사연 읽고 토론 주제 나누고 토론하기 (사회자2 낭독 / 사회자1 리액션)

     예술대학생 - 시각디자인

     이번 사연은 예술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계신 분의 사연입니다.

     예술을 선택한 순간부터 밥걱정이 시작되었어요. 사실 밥걱정은 저보다 주변의 걱정에서 시작되었는데 먹고살기 힘들거라는 그런 흔해 빠진 이야기들로 시작되었어요. 예술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지금도 저는 이야기들을 곱씹고 있어요. 진짜 먹고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크고 예술로 돈벌이를 해보지 않은 것은 아녜요. 작은 일이지만 외주를 받거나 단기 아르바이트 자리를 해봤지만 수입을 봤을 때는 이걸로 생활을 영위한다는 것과 일이 매번 들어온다는게 아니라는 것에 대한 의문이 가득했어요.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예술을 하고 있지만 항상 불안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예술대학생으로 살아가면서 당신이 느끼는불안 대해 소개해주세요

        코로나 이후로 점차 심해진 같아요. 생활이 어려워지고 여유가 부족해지면 가장 먼저 버려지는 것이 예술이라는 것을 똑똑히 보았습니다. 그럼에도  상황에서 내가 살아남는 방법을 계속 찾아야 한다는 생존에 대한 불안, 불안정에 대한 불안이 있어요.

        제대로 먹으면서예술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외주나 작은 일들을 계속하는 . (하지만 일정치 않아 불안합니다.)

사회자1 : 예술대학생의 입장에서 솔직한 이야기를 해주신 사연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사회자2 : 예술을 선택할때부터 불안이 시작되었다고 하니, 정말 우리의 불안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가에 대한 질문이 생각이 나네요.

사회자1 : 그리하여 이번에 나눌 토론 주제는 우리의 불안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가? 입니다.

사회자2 : 여러분께서 예술을 선택하신 시점은 모두 다를 것이라 생각해요 하지만 불안을 겪고 있는 것에 동의를 하신다면 당신의 불안은 언제부터였는지 함께 토론해봅시다.

사회자1 : 노래가 멈추기전까지 우리의 이야기를 나눠봅시다!

사회자2 : 예술대학생/예술인으로서 살아가면서 당신의 불안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나요?

 

     토론시작 브릿지 bgm 3 : 슬플 빨래를 - 빨래 뮤지컬 (1절만 재생)

     시청자들이 토론주제에 대해 토론하기

 

3부- 8분

     bgm3 끝나면, 2 토론 마침

     3 사연 읽고 토론 주제 나누고 토론하기 (사회자1 낭독 / 사회자2 리액션)

     예술현직자 - 뮤지컬배우

     이번 사연은 뮤지컬배우로 현직자에 계신 분의 사연입니다.

     일정한 월급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안정적이지 못하고 대극장 뮤지컬과 같이 컴퍼니가 있는 아니면 페이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열정이라는 이름으로 주장하기 힘든 현실입니다. 따라서 예술활동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외부적인 일을 해야하는데 이는 전공인 예술과 전혀 관계없는 일이라 병행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예술인으로서 살아가며 당신이 느끼는불안 대해 소개해주세요.

     현실과 이상 사이의 갈등, 나이를 먹어가는데 아무것도 남지 않는 결과를 맞이할까봐.

     밥을 제대로 먹으며 예술을 있는 방법 어떤 것이 있을까요?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음향, 조명 기술적인 부분들을 배워서 공연과 병행하면서 한다면 전문기술이라 다른 직종에 비해 페이가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자1 : 정말 솔직하게 사연을 적어주신 예술 현직자로 활동하고 계신 뮤지컬 배우님의 사연이었습니다.

사회자2 : 얘기해주신 불안에 대한 야기 인상 깊었던 점이 있었는데요 현실과 이상의 갈등에 대한 부분이 정말 저도 많은 고민을 했던 터라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사회자1님께서도 그러신 적이 있으신가요?

사회자1 : 저도 그런 지점에서 정말 많은 고민이 들었어요 현실과 이상에서의 선택도 어려운 지점이죠.

사회자2 : 그리하여 저희도 부분에 대해 토론하면 좋을 것같아서 현실과 이상에 대한 갈등을 주제로 가져와봤습니다! 사회자1 혹시 밸런스 게임이라고 아시나요?

사회자1 : 정말 고민을 많이 하게된다는 게임 말씀하시는 거죠?

사회자2 : 맞습니다 게임을 통해서 우리가 어떤 상황이 주어졌을때 어떤 선택을 하는지,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사회자1 : 좋습니다 우리 음악이 멈추기전까지 한번 밸런스 게임 도전해보실까요?

 

밸런스게임

한달에 1000만원 6 8시간 근무 vs 1달마다 예술활동 가능하지만 1년에 1000만원

 

     토론시작 브릿지 bgm 4 : 어푸 - 아이유 (1절만 재생)

     시청자들이 토론주제에 대해 토론하기

 

4- 10

        bgm4끝나면, 3 토론 마침

     마지막 토론 주제로 우리가건강하게 제대로 밥먹으면서 예술하는 방법 대해 토론 나누기.

     브릿지 bgm 4: 도망가자 - 선우정아 (1절만 재생)노래가 나오면서, 사연마다 토론에 적극 참여한 닉네임 종이에 써서 즉흥 무작위 투표 - 3 뽑기 / 마지막 토론주제 적극 참여한 분들을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상품 드리기.(럭키드로우) - 3

     상품 :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x 6

 

 

Closing-5

     럭키드로우 당첨자 6 구두로 빠르게 발표.

사회자1 : 럭키드로우 당첨자는 ooo x6 입니다.

사회자2 : 여러분 선물을 못받은 분들도 계시겠지만, 함께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클로징멘트

사회자2 : , 여러분 선우정아씨의 도망가자를 함께 들었습니다! 정말 예술인분들의 다양한사연들을 들으며 밥걱정 없이 우리가 자유롭게 예술작업을 있는 곳으로 도망갔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드네요

사회자1 : 인생에서 밥은 우리와 떼놓을 없지만 밥만 먹지 않고 예술을 하시는  여러분께서 건강하게 밥먹으면서 예술을 있는 다양한 방법을 나눌 있었던 시간이었고 건강하게 밥먹고 예술하기 위해선 계속 예술인들의 권리를 지키기기 위한 목소리들이 드높아져야겠다란 생각이 드네요.

사회자2 : 맞습니다. 우리들의 목소리가 계속 드높아질 있도록 순간이 시작점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또한 우리의 이야기를 통해 다른 이들에게 밥만 먹고 살지 않고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스스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있겠다란 생각도 듭니다.

 

     편지 쓰기

사회자1 : 우리 이제 마칠 시간이 다가왔네요. 마치기 전에, 한가지 준비한게 있죠 사회자2?

사회자2 :맞아요.오늘 다양한 예술인분들의 사연을 들으며 서로에게 힘을 주는 편지를 나누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는데요! 밥만 먹고 살지 않고 예술을 하시는 여러분께서 서로의 안부를 밥을 통해 전하진 못하더라도 편지를 통해 안부로 힘을 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회자1 : 여러분은 누구에게 가장 안부를 전하고 싶나요?

사회자2 : 지금 사전에 보내드린 링크를 통해 안부를 전하고 싶은 이의 이름을 적어보시길 바랍니다!

사회자1 : 안부의 편지를 보낼지, 안보낼지는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사회자2 : 하지만, 사람에게 전해지지 못한 이야기들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사회자1 :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우리

사회자1,2 : 먹고 삽시다!

 

     클로징 bgm 5: 도망가자 - 선우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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