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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활동내용

[2021] 3월 : 열린 계획의 공유

by 서울청년예술인회의 2021. 5. 15.

열린 과정의 낯설음을 마주한다는 것

: 2021-2022 서울청년예술인회의 운영단 구성을 위한 과정

 

② 3월 : 열린 계획의 공유

1. 오픈토크 1차 <다시보기 : 서울청년예술인회의> (2021.03.08.)

2021 서울청년예술인회의 <숨은참조 : 오픈토크 1차> 안내문

* 안내문 자세히 보기

오픈토크 1차에서는 새로운 운영단을 구성하는 방식과 과정을 자세히 소개하고 스터디그룹에 대한 활동내용, 운영방식 등을 안내하였다. 현장 참여자 및 댓글 참여자와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현장과 상호적인 대화를 하고자 노력하였다.

유튜브 라이브생중계 현장

* 라이브생중계 다시보기

주요 내용

“기존의 운영단이 새로운 운영단 구성방안을 현재 모두 설계해두고 그 절차에 따라 소수를 선정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고요. 많은 분들의 참여와 그 사람들의 의견과 협의를 통해서 과정적으로 운영단을 구성 방안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포스트예술대학 미니포럼 관련) 일단은 자격이 예술대학생이어야 하는가 하는 것들은 사실 자격은 그런 제한조건은 안 걸려 있고요. 물론 학생들이 많이 오시면 좋기는 하겠지만 꼭 그런 자격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관심 있는 사람이면 되고요. 어떻게 보면 미련한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대개 대학생이라고 하는 것들이 한시적으로 기한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그 기한을 넘어서서 이 문제들에 대해서 나의 문제가 아닌데도 고민할 수 있다고 하는 것들은 어떻게 보면 대단한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중요한 거라고 생각을 하고, 그리고 예술대학의 문제들이 문화예술 생태 현장의 문제와 많이 맞닿아있는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인터뷰 관련) 당대의 청년예술인의 예술가로서의 삶을 질문함과 동시에 청년으로서의 삶을 동시에 들여다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것 역시 운영의 한 제안일 뿐인데요. 제가 상상하고 설계해본 어떤 예시이자 케이스이기 때문에 현장인터뷰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모여서 다같이 수정하고 다시 한번 설계해보고 이것을 해체해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스터디가 진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어떤 질문을 던지고 싶은지 자기 주변에 있는 청년예술가들을 궁금해하는, 그리고 그 궁금함의 정체가 무엇인지를 함께 질문하고 고민하고 그 질문이 유용한가에 대해서 토론하는 그런 스터디모임을 형성하려고 합니다.”

“(타격감 관련) 청년예술인으로서 우리가 해야 될 게 무엇인가, 어떤 지원제도, 정책, 이 안에서도 뭔가 우리의 소리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에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해야 될 것은 생각하지 않도록 만드는 사회, 그리고 예술에 대해서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은 사회에 대해서 싸워야 되는 게 결국 예술가가 해야 될 일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예술문 관련) 사실 미래를 여는 예술문이라는 것은 하나의 예술가, 사회예술의 역할로써에 대한 선언문도 생각을 해봤어요. 그런데 작년에 이런 문제를 바로 드러내기에는 사실 시간과 역량과 그리고 고민도 부족했기에 올해는 이런 하나의 재미나 일종의 선언문을 함께 만들어가보는 작업까지도 함께 하는 동료를 찾기를 희망해보기도 합니다. 지금 제가 예시주제에 청년예술가 블랙리스트라는 되게 어려운 주제로 했지만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어떤 이런 예술이 자꾸 지원사업 내에서 작은 단위로 운영되는 것 안에 이런 권력구조나 이런 것들을 한번 파헤쳐봐야 되지 않나 하는 아이디어로 제안한 것이고 이 안에 있는 더 세부적인 것이나 또 다른 주제는 함께 앞으로 같이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연구릴레이 관련) 여기에서 담론이라고 하는 것을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따라 되게 다를 것 같은데요. 저는 그 당시만 해도 굉장히 연구를 하는 친구들만 있다 보니까 제가 봤던 담론은 학술지, 논문이 올라가는. 아니면 포럼이나 심포지엄, 아니면 웹진 같은 것이었는데 그 어느 곳에 키워드를 청년예술이라고 쳤을 때 그렇게 많은 담론이 있지 않았고 대부분 현장예술가들의 지원사업 경험담, 아니면 의견 정도만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는 놀랐던 게 청년예술지원사업이 이렇게 규모도 크고 확대가 되고 있는데 왜 담론이 없을까. 그래서 그때 가지고 있었던 문제의식을 청년예술인회의에서도 제가 많이 가지게 됐던 것 같아서 저는 프로젝트의 가장 큰 목표를 담론을 만들자고 생각을 했어요.”

“사실 청년예술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기존 운영단도 계속 청년예술이 뭐냐, 이 이야기만 한 1년 했던 것 같아요. 그게 무엇인지를 정의하기보다는 이것에 관련된 질문들을 과연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 나갔는가 이런 고민에서 활동들이 이어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더 같이 질문을 만들어나가실 분들을 찾고자 합니다.”

  

오픈토크 2차에서는 스터디그룹별 자세한 논의내용과 활동방식 등을 안내하였고 온라인을 통한 소규모 대화방식으로 진행하였다. 1차 오픈토크를 참여한 후 온라인 설문을 통해 참여 신청을 한 사람만이 오픈토크 2차에 참여할 수 있었다. 서울청년예술인회의 활동에 대해 관심과 의지가 있는 사람들의 참여를 위해 이러한 과정이 다소 복잡하더라도 의도적으로 설계하였다. 또한 스터디그룹 참여신청에 대한 1순위, 2순위 설문을 사전 진행하여 참여자 분포도를 사전에 파악함으로써 이후의 원활한 스터디그룹 운영에 대비하였다.

오픈토크 2차 현장에서는 총 35명의 사전신청자가 참여했으며 약 40분 간 두 차례의 소그룹 대화를 통해 스터디그룹별 안내를 진행하였다. 오픈토크가 끝난 후에는 신청자들이 최종적으로 참여할 스터디그룹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며칠 간 가진 후 설문을 통해 최종 그룹 인원을 확정하였다. 이 역시 설문을 통해 진행하였는데 스터디그룹별로 4-7명의 적정한 인원이 자연스럽게 구성되었다. 이것은 올해 초 운영단 구성 계획에서 예상했던 인원과 매우 유사하여 현재 안정적으로 스터디그룹을 운영 중이다. 특히 청년예술(인)과 새로운 운영단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현장의 다양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유입되어 스터디그룹별로 자발적인 모임과 대화가 이어지고 있다.

오픈토크 1차에서는 새로운 운영단을 구성하는 방식과 과정을 자세히 소개하고 스터디그룹에 대한 활동내용, 운영방식 등을 안내하였다. 현장 참여자 및 댓글 참여자와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현장과 상호적인 대화를 하고자 노력하였다.

 

2. 오픈토크 2차 <미리보기 : 서울청년예술인회의> (2021.03.22.)

2021 서울청년예술인회의 <숨은참조 : 오픈토크 2차> 안내문

* 안내문 자세히 보기

오픈토크 2차에서는 스터디그룹별 자세한 논의내용과 활동방식 등을 안내하였고 온라인을 통한 소규모 대화방식으로 진행하였다. 1차 오픈토크를 참여한 후 온라인 설문을 통해 참여 신청을 한 사람만이 오픈토크 2차에 참여할 수 있었다. 서울청년예술인회의 활동에 대해 관심과 의지가 있는 사람들의 참여를 위해 이러한 과정이 다소 복잡하더라도 의도적으로 설계하였다. 또한 스터디그룹 참여신청에 대한 1순위, 2순위 설문을 사전 진행하여 참여자 분포도를 사전에 파악함으로써 이후의 원활한 스터디그룹 운영에 대비하였다.

오픈토크 2차 현장에서는 총 35명의 사전신청자가 참여했으며 약 40분 간 두 차례의 소그룹 대화를 통해 스터디그룹별 안내를 진행하였다. 오픈토크가 끝난 후에는 신청자들이 최종적으로 참여할 스터디그룹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며칠 간 가진 후 설문을 통해 최종 그룹 인원을 확정하였다. 이 역시 설문을 통해 진행하였는데 스터디그룹별로 4-7명의 적정한 인원이 자연스럽게 구성되었다. 이것은 올해 초 운영단 구성 계획에서 예상했던 인원과 매우 유사하여 현재 안정적으로 스터디그룹을 운영 중이다. 특히 청년예술(인)과 새로운 운영단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현장의 다양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유입되어 스터디그룹별로 자발적인 모임과 대화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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